[리뷰]소닉 더 헤지혹 3(1993)


소닉2와 마찬가지로 소닉2가 발매된지 1년여만에 발매된 소닉3.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나카유지와 소닉팀이 손을잡아 탄생했습니다. 그래픽의 엄청난 발전, 배리어나 스페셜스테이지추가등  다양한 컨텐츠로 게임성의 발전을 꾀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평가는 2편보다 못했습니다. 이제 그 이유를 살펴보죠.

우석 그래픽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래픽질만 두고보면  메가드라이브소프트중 단연 톱으로 메가드라이브 특유의 원색적인 색감을 최대한 활용해 동시발색이 두배이상 차이나는 슈퍼패미컴에 전혀 꿀리지않은 엄청난 그래픽을 보여주었죠. 소닉과 테일즈의 스프라이트도 상당히 정교해지고  깔끔해져서 단순히 색깔만 파래진것외엔 큰차이가 없었던 소닉2의 스프라이트에 비해 크게 발전합니다.


그리고 스테이지와 스테이지사이, 또 스테이지중간에 이벤트연출이 추가되어 납득성있는 스토리 전개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스토리 사이의 연출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신캐릭터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너클즈입니다.


너클즈는 시리즈최초로 등장한 소닉의 라이벌로서 소닉의 앞길을 방해하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소닉과 비견될만한 날카로운 이미지와 비장한 썩소로인해 엄청나게 인기를 끌어 후에 독자적인 게임도 등장했으나..지금은 아시다시피 테일지에 이은 소닉의 딱가리 2호일뿐. 라이벌자리는 동족 고슴도치들이 꿰차고있죠 . (아 소닉도 같은출신들끼리 다 해먹는구나..)

암튼 너클즈의 등장으로 인해 소닉에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뿐만아니라 이벤트를 감상하는 새로운 재미가 추가되었죠~ 너클즈는 2P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소닉2의 테일즈처럼 소닉과 큰 차이가없는캐릭터였습니다. 너클즈의 진면목은 후에 소닉과 너클즈에서 발휘되죠:)

게임성에서도 많은 변화가있었는데 소닉과 테일즈를 전작처럼 둘이 뭉쳐다니는것뿐만아니라 개별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즉 소닉과 테일즈뿐만아니라 소닉, 테일즈를 개별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졌죠. 테일즈에게도 드디어 하늘을 날 수 있고 테일즈가 소닉의 손을 잡고 하늘을 날 수 있는 조작이 추가되어 협력플레이가 상당히 용이해졌습니다. 또한 그렇게 협력을해서 단순한 지름길뿐만아니라 오리지널루트를 찾을 수 있고 테일즈와 소닉만의 오리지널 루트가 존재해 전작이상으로 스테이지 자유도가 엄청나게 상승했죠.

 그리고 게임을 보다 버라이어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액션게임에선 유래없는 세이브슬롯이 추가되었습니다. 당시엔 패스워드가 대세였는데다가 롤플레잉게임의 세이브슬롯도 3개정도가 고작이였던 시절이라 6개의 세이브슬롯은 대용량이라고 불릴만큼 상당히 빵빵한 공간이였죠. 올클리어하면 캐릭터마다 세이브슬롯에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뜨기때문에 클리어하고 세이브슬롯의 오리지널일러스트를 보는재미도 꽤나 쏠쏠했죠


배리어 시스템도 많이 바뀌습니다. 기존에 1회공격만 보호 할 수 있었던 배리어에 속성을 추가, 각각 3가지의 특수능력과 속성을 가지고있는 배리어로 나뉘어져서 같은속성의 공격을 데미지없이 완벽하게 상쇄하거나 특수능력을 사용하여 보다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페셜스테이지도 4가지로 대폭늘고 난이도도 상당히 낮아져서 너무 어려워서 오히려 피하고싶었던 2탄에 비해 보다 즐겁게 즐길 수가있었죠. 특히 카오스에메랄드를 얻을수 있었던 스페셜스테이지는 완성도가 워낙 뛰어나서 따로 모바일게임으로 등장 하기까지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도 평가가 2보다 좋지않았는데 바로 레벨디자인때문이였습니다. 볼륨이 전작에 비해 대폭 줄어 소닉1과 같은 6스테이지로 줄었습니다. 게다가 레벨디자인이 생각보다 빅재미는 아니였죠 -_-; 난이도가 낮아진건 환호할 만한 일이였지만 스테이지 자체의 재미가 전작보다 줄었다! 라는평이 많았습니다.특히 3스테이지레벨은 개인적으로 재미보단 짜증이 많았던 스테이지였네요.

본인을 가장 환장하게 만든 4스테이지. 여기 빠져나오는 방법아는데 8년걸렸다


마지막으로 소닉3는 여러모로 전작에서 발전했지만 치명적이게도 액션게임의 가장 중요한 볼륨이 부족한탓에 전작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허나 몇달뒤에 발매된 소닉너클즈의 등장은 소닉3의 단점을 완벽하게 커버하게됩니다..

->소닉 너클즈로

Commented by 에스티드 at 2008/08/30 00:21
전 저 드럼통 5년동안 테일즈랑 소닉으로 타이밍맞춰 점프해서 관성으로 한참 오르락내리락해서 내려갔었죠
...나중에 중딩쯤되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그냥 위아래만 누르면 되는거였다는 얘길 듣곤 쇼킹..
Commented by FINA at 2008/08/30 00: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다 게임월드 4월호에서 발공략 해서 그럼.
뭐 버블실드 연타해서 내려가야 한다고 하질 않나...
나도 그거땜에 버블실드 먹고 B키 연타해서 강제로 내려갔던 기억이-_-

근데 문제는 내가 아는 게임숍에 테일즈로 클리어한 세이브가 있어서 깜놀.. 뭔가 방법이 있긴 있는데 내가 모를 뿐이다 하고 넘어갔었지..

아주 나중에 깨닫고 또 한 번 쇼킹 ㅋㅋㅋㅋ

by 소덕후 | 2008/08/30 01:04 | 리뷰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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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닉3 at 2009/03/12 20:57

Commented by 김기효 at 2009/06/15 18:46
다운로드가안돼요
Commented by infinity at 2009/06/21 16:05
어쩌라고!
Commented by jmjm.hmlm at 2009/09/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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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10/04 11:0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10/15 22:22
전4스테이지 초등학교때 하다가 못햇엇는데 지금알앗네요.ㅎ
Commented by ㄱ- at 2015/02/03 19:01
드럼통 움직이는거 처음부터 알았는데.. 모르는사람 많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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